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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14 17:24 조회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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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사진 = 노무현재단 홈페이지]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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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퇴임하면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표현을 인용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를 신랄하게 비판했다.동행복권파워볼

진 전 교수는 14일 페이스북에 유 이사장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노무현 얼굴에 똥칠하시느라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적었다.파워볼

유 이사장은 임기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경상남도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그는 그 후 방명록에 "대통령님 재단 이사장 임기를 마치며 인사드립니다.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강물처럼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썼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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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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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이사장이 방명록에 쓴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강물'이라는 표현은 노 전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008년 2월24일 청와대에서 국무위원들과 가진 마지막 만찬에서 한 말이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은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또 노 전 대통령은 같은 해 4월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자원봉사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방명록에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강물처럼!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적은 바 있다.

여권에서는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유 이사장을 놓고 '이재명 캠프' 합류설을 제기했으나 그는 "뜻이 없다"고 밝혔다.실시간파워볼

유 이사장은 이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이사장 임기를 마치며 올린 글에서 "제가 재단 이사장을 퇴임하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 참여할지 모른다는 일부 정치인의 발언과 언론 보도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대통령 후보의 선거캠프 참여는 중요하고 뜻깊은 일이며 큰 책임이 따르는 행동이다.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정치와 행정에 참여해 공동의 책임을 완수할 각오를 해야 한다"며 "그러나 저는 선거에 나가는 일도 공무원이 되는 일도 다시는 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몫의 책임을 질 의사가 없으면서 어찌 선거캠프에 몸을 담겠는가"라며 "저는 글과 말로 세상과 관계를 맺고 사는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유 이사장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장 선임 시까지 이정호 노무현재단 이사가 이사장 권한대행을 맡는다.파워볼실시간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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